MLB

류현진, 부상 후 두 번째 투구 훈련복귀 일정 조율
베이스맨 | 04.12.2019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 [AFP=연합뉴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다시 투구 훈련을 한다.

MLB닷컴 켄 거닉 기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서 "류현진은 13일(현지시간) 평지에서 공을 던지는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부상 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그는 지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 2회에 몸에 이상을 느껴 스스로 강판했다. 

 

검진 결과 왼쪽 내전근(사타구니 근육)에 손상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류현진은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njured List·IL)에 올랐다.

그러나 류현진은 부상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온 지 이틀만인 11일 투구 훈련을 시작했다. 그리고 하루를 쉰 뒤 다시 훈련을 재개했다.

류현진은 13일 평지 훈련에서 별다른 문제점을 발견하지 않으면 불펜 마운드에 올라 몸 상태를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정상 투구에 지장이 없다는 판단을 내리면 곧바로 실전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시뮬레이션 투구, 마이너리그 경기 등판 등 다른 일정을 소화할 수도 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목록
댓글 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