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최지만, 대타로 출전해 볼넷역전승 밑거름
베이스맨 | 09.09.2019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얻고 팀의 역전승에 공헌했다.

최지만은 7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선 제외됐지만, 경기 후반 대타로 등장해 출루에 성공했다.

3-3으로 맞선 8회 말, 맷 더피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우완 불펜 조던 로마노와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승부를 펼치다 볼넷을 얻었다.

최지만은 후속 타자 케빈 키어마이어의 우익수 쪽 2루타 때 3루에 도달했다.

1사 2, 3루에서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최지만 대신 마이클 브로소를 3루 대주자로 투입했다.

브로소는 트래비스 다노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었다.

탬파베이는 이어진 2사 2루에서 터진 대니얼 로버트슨의 우전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해 5-3으로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최지만은 시즌 타율 0.258(361타수 93안타)을 유지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목록
댓글 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