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불펜 데이' 다저스, 홈런 4방으로 샌디에이고 제압
베이스맨 | 09.26.2019


승리 지킨 다저스 마무리 얀선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강한 불펜과 타선을 과시하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25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를 6-4로 꺾었다.

선발투수로 나선 로스 스트리플링은 3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이어서 나온 7명의 불펜 투수들이 1점만 내주고 마운드를 지켰다.

스트리플링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투수로, 올 시즌 31차례 등판 중 15경기에서만 선발로 등판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부상으로 포스트시즌 등판이 불투명해진 4선발 요원 리치 힐을 대신해 '불펜 데이'를 운영할 수 있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케이시 새들러(1이닝 무실점), 케일럽 퍼거슨(1⅓이닝 무실점)의 바통을 이어받은 이미 가르시아(⅓이닝 1실점)가 3-3으로 맞선 5회 말 역전을 허용했지만, 딜런 플로로(⅓이닝 무실점), 훌리오 우리아스(1이닝 무실점)가 추가 실점을 막았다.

8회 말과 9회 말에는 더스틴 메이가 각각 삼자범퇴로 깔끔한 마무리를 하면서 승리를 지켰다.

타선은 홈런 4방으로 불펜을 도왔다.

족 피더슨은 1회 초 선두타자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2-3으로 역전당한 2회 초에는 크리스 테일러가 동점 솔로포를 쳤고, 5회 초에는 피더슨이 재역전 솔로포를 날렸다.

샌디에이고는 6회 말 4-4로 다시 추격했지만, 다저스는 7회 초 에드윈 리오스의 비거리 144m 초대형 솔로포와 9회 초 피더슨의 희생플라이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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