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결전의 날, 류현진은 캐치볼 훈련NLCS 1차전 선발 준비
베이스맨 | 10.09.2019


훈련 활짝

9일(미국시간) 오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 류현진이 경기 시작 전 몸을 풀고 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을 위한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9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필드 외야에 나와 캐치볼·롱토스 훈련을 했다.

그는 김용일 트레이너와 함께 러닝 훈련 등으로 몸을 푼 뒤 훈련 요원과 캐치볼을 했다.

이후 거리를 늘려 롱토스 훈련까지 소화했다.

류현진은 훈련 중 외야 전광판에 나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경기 중계 화면을 살펴보기도 했다.

캐치볼, 롱토스 훈련은 선발 등판 사이 소화하는 컨디션 훈련이다. 다른 선수들은 불펜 마운드에서 정식으로 불펜 피칭 훈련까지 하지만 류현진은 불펜 피칭을 생략하는 편이다.

류현진은 이날 디비전시리즈 5차전 불펜 등판보다 선발 등판 예정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위해 몸을 푼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다저스의 최종전이 될 수 있는 NLDS 5차전 불펜 등판을 자청했다. 그러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을 내보낼 가능성이 작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모든 투수가 5차전에 대기하지만, 류현진은 웬만하면 쓰지 않을 예정"이라며 "류현진은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 투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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