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MLB 다저스 투수 더스틴 메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관리자 | 05.04.2021

역투하는 더스틴 메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전도유망한 우완 투수 더스틴 메이(24)가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올 시즌을 접는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3일(미국시간) 다저스 구단 발표를 인용해 메이가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의 재활 기간은 보통 12∼16개월이다. 메이는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메이는 최근 3년간 정규리그에서 113⅔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93을 거뒀다. 삼진 111개와 볼넷 27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다저스의 5선발로 낙점된 메이는 5차례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74로 또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메이는 이틀 전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경기 도중 오른팔에 이상을 호소하고 중도 하차했다.

메이는 자기공명영상(MRI) 등 정말 검진을 했고, 팔꿈치 인대 손상이 발견됐다.

메이를 대신할 대체 선발로는 데이비드 프라이스, 토니 곤솔린이 꼽히지만 둘 다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ESPN은 다저스가 다행히 다음 주까지 휴식일이 3일이나 있어서 당장은 4인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할 것으로 전망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목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