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하성, 투수로 등판한 외야수 러프 상대로 희생플라이 1타점
관리자 | 05.10.2021
샌디에이고 김하성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5번째 타점을 수확했다.

김하성은 9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팀이 10-1로 크게 앞선 9회초 1사 2,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샌프란시스코는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3시즌 동안 뛴 외야수 다린 러프를 9회초 마운드에 올렸다.

김하성과 러프가 KBO리그를 떠나 빅리그 무대에서 타자와 투수로 맞대결을 펼쳤다.

투수로 등판한 러프가 초지일관 커브만 던진 가운데 김하성은 6구까지 승부를 이어간 끝에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시즌 5타점째.

김하성은 더는 타격 기회를 얻지 못했고, 시즌 타율은 0.190(63타수 12안타)을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11-1로 승리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목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