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오타니, 2주 만에 MLB AL 주간 MVP…개인 통산 4번째
관리자 | 07.07.2021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2주 만에 다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AL)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6일(미국시간) 지난주 AL과 내셔널리그(NL) MVP를 선정해 발표했다.

투타겸업을 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오타니가 AL 주간 MVP에 뽑혔다.

오타니는 현지시간 기준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6경기에서 타율 0.286, 6홈런, 8타점을 올렸다. OPS(출루율+장타율)는 무려 1.543이었다.

투수로는 6월 30일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⅔이닝 2피안타 7실점 5사사구로 무너졌지만, 메이저리그는 '지난주 타자 오타니의 활약'에 주목했다.

2018년 4월 초와 9월 초 주간 MVP에 오른 오타니는 올해도 6월 13∼19일에 이어 두 차례 수상했다.

개인 통산 4차례 주간 MVP를 차지한 오타니는 한 번 더 이 상을 받으면 스즈키 이치로의 일본인 주간 MVP 최다 수상(5회)과 타이를 이룬다.

NL 주간 MVP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오지 앨비스(24)가 받았다.

앨비스는 타율 0.400, 3홈런, 13타점, OPS 1.167을 올려 생애 첫 주간 MVP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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