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오늘은 안되는 날' 최지만, 삼진 2개에 병살타까지
관리자 | 08.03.2021
최지만

전날 홈런포를 터뜨렸던 최지만(30)이 하루 쉬어갔다.

최지만은 1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안타를 치지 못한 최지만은 삼진 2개를 당했고 병살타도 한 개 쳤다.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58로 떨어졌다.

오랜만에 4번 타자로 기용됐으나 최지만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보스턴 선발 닉 피베타의 높은 변화구에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심판의 스트라이크 콜을 납득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잠시 갸우뚱거리다 들어갔다.

최지만은 4회말 두 번째 터석에서도 삼진을 당했다.

시속 154㎞의 빠른 공에 헛스윙으로 돌아섰다.

탬파베이가 3-1로 앞선 6회말에는 1사 1루에서 나섰지만 1루수 앞으로 가는 병살타를 치고 말았다.

이날 양 팀이 투수전을 펼치면서 최지만에게 더는 타순이 돌아오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브랜던 로가 선제 2점 홈런을 날린 데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인 탬파베이는 4연승을 달리면서 지구 2위 보스턴을 1.5게임 차로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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