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양현종, 또 등판 불발…텍사스, 애리조나 꺾고 3연승
관리자 | 09.08.2021
3회에 등판해 9회까지 던진 조던 라일스

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조던 라일스(오른쪽)가 7일(미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3회 구원 등판해 9회까지 던진 뒤 포수 요나 하임과 포옹하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오프너 전략'으로 3연승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7일(미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8월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텍사스 우완 스펜서 하워드는 이날 선발 등판해 2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3회부터는 '선발 요원' 조던 라일스가 구원 등판했다.

라일스는 3회 1사 2, 3루에서 조시 로하스에게 좌익수 희생 플라이를 맞아 1실점 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9회까지 던졌다.

이날 라일스는 7이닝 3피안타 1실점 하며 시즌 8승(11패)째를 거뒀다.

텍사스는 4회초 5안타를 몰아치며 3점을 뽑아 역전했고, 라일스가 2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텍사스의 한국인 좌완 양현종은 이날도 등판하지 않았다. 양현종은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등판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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