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몬토요 감독 - 류현진, 몸 상태 나아져…곧 피칭훈련 시작
관리자 | 09.20.2021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20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화상 인터뷰를 하고 있다. [MLB 화상 인터뷰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곧바로 피칭 훈련에 돌입한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0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화상 인터뷰를 통해 "류현진의 몸 상태는 좀 나아졌다"며 "오늘 아니면 내일 피칭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19일 목에 뻐근함을 호소하고 IL에 올랐다.

IL행의 대외적인 이유는 목 부상이지만, 실질적인 이유는 재정비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지난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2⅓이닝 7실점, 1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2이닝 5실점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5차례 선발 등판 경기에서 3차례나 4이닝 미만-5실점 이상을 소화했다.

지난달 21일까지 3.54이던 평균자책점은 4.34까지 치솟았다.

재정비 시간은 길지 않을 전망이다.

토론토는 현재 치열한 와일드카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어서 류현진이 필요하다.

로스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의 IL행을 발표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만 거를 예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차분하게 다음 선발 등판 일정을 준비할 예정이다.

일단 류현진은 캐치볼을 시작으로 가볍게 운동을 시작한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던지는 것을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현재 토론토 선수단과 동행하고 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목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