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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2타수 무안타 1볼넷…9일째 타격 침묵
관리자 | 04.04.2022
탬파베이 한국인 타자 최지만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의 방망이가 시범경기에서 9일째 침묵했다.

최지만은 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회 2사 2루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이언 앤더슨에 막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저스틴 예거에게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그나마 6회 콜린 맥휴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 최근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이어갔다.

최지만은 볼넷 출루 후 로베르토 알바레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지난달 27일 시범경기 첫 안타를 기록한 뒤 9일째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067(15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그나마 볼넷 8개를 얻으며 0.375의 출루율을 유지하는 게 위안이다.

탬파베이는 애틀랜타에 2-8로 패했다.

탬파베이는 포수 마이크 주니노가 3회 솔로 홈런을 때려 선취점을 냈지만,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애덤 듀발의 활약을 앞세운 애틀랜타에 역전패를 당했다.

탬파베이 선발 조시 플레밍은 3⅔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막았지만 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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