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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11.27.2019 07:39:31|조회 2,768
1. 올 땡스기빙데이 연휴에는 전국적으로 5천5백만 명이 여행을 떠나, 4천6백만 마리의 터키 요리를 즐기고, 이어서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에 나서면서, 전통적인 홀러데이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2. 한편 연말 최대 쇼핑 행사로도 불리는 이번 주 금요일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다음 주 월요일인 사이버 먼데이에 올해 처음으로 소비자가 더 많이 몰려 매출액이 더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 홀러데이 쇼핑 시즌 동안 온라인 구매시 모조품과 리콜 제품이 아닌지 철저한 점검은 물론이고, 특히 배송되는 소포를 노린 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이 요망된다.

4. 연방 하원 법사위원회가 다음 주 트럼프 대통령 탄핵의 헌법적 근거를 검토하는 공개 청문회를 연다고 밝히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청문회에 출석하라는 서한을 보냈다.

5.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정책인 DACA 수혜자들 중에서 각종 범법행위로 체포된 경우 39%가 추방유예 혜택을 박탈당했으며, 한국 출신도 586명이 체포돼 227명이 추방유예를 박탈당했다.

6. 노숙자에게 임시 쉘터를 제공하는 LA시의 ‘브릿지 홈’ 프로그램이 최근 급전개되면서 총 30개의 쉘터 사업이 진행되고있다. 하지만 카운티 정부의 예산이 부족해지면서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7.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이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면서 합의가 가까워졌음을 시사했다. 아울러 홍콩 문제를 거론하며 무역협상과 연계하는 전략으로 중국을 압박했다. 

8.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중국 당국의 신장 위구르 족 탄압 의혹을 언급하며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국은 미국이 내정에 간섭한다며 크게 반발했다.

9. 민주당 대선레이스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피트 부티지지가 전국 여론조사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조 바이든과 선두 다툼을 벌였던 엘리자베스 워런은 급격히 하락하면서 3위로 내려 앉았다.

10. 패스트트랙, 즉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한국 국회 본회의에 부의되면서 여야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11.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가운데 8일째 단식을 계속하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결국 잠시 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12. 뇌물수수 등 혐의로 청와대 특별감찰 대상에 올랐다가 청와대 ‘윗선’ 무마로 감찰이 돌연 중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에 대한 영장이 발부돼 해 잠시 전 전격 구속됐다.

13. 익명의 신문 기고문과 책 출간 등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난맥상을 고발해온 정부 고위 관리가 내년 대선 전까지 실명을 밝히고 자신의 신원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이 모아진다.

14. 미국인들의 기대수명이 2014년 78.9세로 정점을 찍은 뒤 3년 연속 소폭 감소해 2017년에는 78.6세로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약물 과다복용, 자살, 알코올, 비만 등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15. 카위 레나드의 28득점, 폴 조지의 26 득점 등 두 수퍼스타들의 맹활약으로 클리퍼스가 댈라스 매브릭스를 114:99로 꺾고 6연승을 올리면서 시즌 13승 5패를 기록했다.

16.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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