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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문호 ‘취업 1순위 7주, 가족이민 큰폭 진전’ 라디오코리아|입력 05.14.2019 14:06:03|조회 4,143
취업 1순위 승인일 7주, 접수일 제자리, 그외 전순위 오픈 가족 승인일 5주~석달 보름 진전, 접수일 최대 1년 두달 진전

6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의 경우 1순위 승인일이 7주일 진전된 반면 접수일은 제자리 걸음했다

가족이민은 승인일이 5주내지 석달 보름 개선되고 접수일은 최대 1년 2개월이나 나아갔다

◆취업이민 1순위 승인일 7주 진전, 접수일은 제자리=6월 1일부터 적용되는 6월의 영주권 문호 에서는 취업이민과 가족이민에서 모두 전달보다 더 많이 개선됐다

미 국무부가 14일 발표한 6월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에서는 유일하게 컷오프 데이트가 있는 1순위에서 최종승인일(Final Action Date)은 2018년 4월 22일로 7주 진전됐다

이에 비해 취업 1순위의 접수가능일(Filing Date)은 2018 년 9월 1일에서 멈췄다

1순위를 제외하고 취업이민 2순위부터 5순위까지 모두 최종 승인일과 접수가능일이 전면 오픈됐다

하지만 취업이민은 이미 대면인터뷰 실시로 이민국이 통계를 발표하지 못할 정도로 적체가 심해져 I-485 (영주권신청서)를 접수한후에도 2년은 더 기다리는 기다림 고통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가족 승인일 5주~석달 보름, 접수일  최대 1년 2개월 진전=6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가족이민이 전달 보다 더 많이 진전돼 승인일은 5주내지 석달 보름 진전됐고 접수일은 최대 1년 2개월이나 개선 됐다

미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승인일이 2012년 2월 15일로 5주 진전됐으며 접수일도 2012년 10월 8일로 6주 나아갔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는 승인일이 2017년 7월 15일로 두달 개선됐고 접수일은 2019년 3월 8일로 한꺼번에 무려 1년 두달이나 진전됐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승인일이 2013년 5월 15일로 석달 보름 더 나아갔으며 접수일 은 2014 년 8월 8일로 1주 개선에 그쳤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이 2006년 12월 22일로 6주 진전됐고 접수일은 2007년 8월 22일로 두달 나아갔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6년 4월 1일로 6주 나아갔고 접수일도 2006 년 12월 1일로 두달 진전됐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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