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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한인사회소식 종합 라디오코리아|입력 09.10.2019 10:11:30|조회 2,787
한국 외교부가 한국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LA 포함 미주 지역에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을 위해 안전한 여행 정보를 게재했다.

한국 외교부는 어제(9일) LA 를 포함한 미국에 방문할 경우 차량 내 물품 절도와 운전 규정, 강도 등을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절도와 강도 등으로 여권을 도난, 분실 당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LA 총영사관은 여권을 도난, 분실해 여행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핫라인(213 – 700 – 1147)로 연락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더해 한국 외교부는 기호용 마리화나가 LA 포함 미주 지역 곳곳에서 합법화 됐지만 한국 현행법상 불법인 만큼 마리화나 흡연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LA 한인회가 추석을 맞아 중국 동포와 함께하는 추석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LA 한인회가 지난 4월 중국 연길 방문 당시 중국 동포들이 한인 사회 내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한 데 따른 것이다.

LA 한인회의 중국 동포와 함께하는 추석 큰잔치는 추석 당일인 오는 12일 저녁 6시 30분 LA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LA한국교육원이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2시, 교육원 옥외 주차장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원이 운영하는 뿌리교육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에 더해 관심 있는 한인 학생과 학부모, 인근 주민 등은 모두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제기차기와 팽이치기, 굴렁쇠놀이, 국궁, 칠교놀이, 투호놀이, 복주머니 만들기, 종이접기, 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놀이 12개를 체험할 수 있다.

송편시식 코너도 따로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은 한미장학재단이 오는 14일 오전 11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제 34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한미 장학재단 서부지구는 학생 200여명의 원서를 접수받아 선정된 50 명에게 각각 2천 달러, 총 10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풀러튼 민족학교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무실(620 N Harbor Blvd)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워크샵을 갖는다.

이 행사에서는 시민권 신청서 작성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저소득층을 위한 이민국 수수료 면제 신청 등이 진행된다.

시민권 신청 대상은 18살 이상, 영주권을 취득한 뒤 4년 9개월, 시민 권자와 결혼해 영주권을 취득한 경우 2년 9개월이 지난 주민이다.

또 최근 5년간 2년 6개월, 시민권자와 결혼해 영주권을 취득한 경우 1년 6개월 이상 미국에 거주했어야한다.

풀러튼 민족학교의   무료 시민권 신청 워크샵 참가 희망자는 사전 예약해야한다.

문의 : 714 – 869 - 7624



샤론 퀵 실바 CA 주 65지구 하원의원 풀러튼 사무실이 2019 가을학기 고등, 대학생 대상 무급 인턴을 모집한다.

대상은 11, 12학년 고등학생, 2년 또는 4년제 대학생이다.

특히,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사용과 작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춰야하며 한국어에 능통해야한다는 설명이다.

채용자는 3개월 동안 CA 주 정부 운영행사 기획과 커뮤니티 교육, 홍보 등의 업무를 배우게 된다.

또 근무 시간과 비례한 사회봉사 시간 크레딧이 제공된다.

신청 희망자는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이메일(joe.pak@asm.ca.gov)로 보내면 된다.

문의 : 714 – 525 - 6515  

이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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