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나폴리타노 UC 총장이 내년 8월에 사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발표는 오늘(18일) UCLA에서 열린 UC이사회 미팅에서 나왔다.
올해 61살인 나폴리타노 총장은 유방암 치료 중 나타난 합병증으로 지난 2017년 입원한 바 있다.
애리조나 주지사, 국토안보부 장관을 지낸 나폴리타노 총장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여성 최초로 UC계열 10개 캠퍼스를 이끌어왔다.
나폴리타노 총장은 캘리포니아 거주 학생들의 UC 입학정원을 늘리고 7년간 등록금을 동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