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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실업율 13.3%, 선전.. "바닥 찍었다" 라디오코리아|입력 06.05.2020 06:09:13|조회 8,349
미국 지난 달(5월) 실업율이 예상보다 훨씬 선전했다.

연방 노동부는 오늘(6월5일) 미국의 지난 달(5월) 고용지표를 발표하고 실업율이 13.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달 실업율 13.3%는 그 전달인 4월의 14.7%보다 내려간 것으로 당초 예상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오늘 실업율에 대해 대단히 긍정적인 지표로 평가하고 이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가 사실상 바닥을 찍은 것으로 분석했다.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 달(5월) 실업율 예측에서 최소한 20%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는데 오늘 발표는 예상치보다 7% 정도 못미친 것으로 실업율이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지난 달(5월) 신규 일자리도 250만개가 추가돼 그 전달인 4월 2,070만개 일자리가 사라졌던 것에 비해 불과 한 달만에 상전벽해 수준의 반전을 보였다.

모든 주들이 지난 달(5월)붜 ‘Lockdown’을 해제하고 본격적인 ‘Business Reopen’에 나선 것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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