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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JCPenney’, 150개 이상 매장 폐쇄 결정 라디오코리아|입력 06.05.2020 08:54:02|조회 5,623
최근 파산신청을 한 백화점 체인 ‘JCPenney’가 파산 절차 일환으로 대규모 매장 폐쇄를 단행한다.

‘JCPenney’는 어제(6월4일) 공식성명을 통해 전국 150여개가 넘는 매장들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CA에서도 12곳에 달하는 ‘JCPenney’ 매장이 문을 닫게 된다.

‘JCPenney’측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전국 각 매장들에 대해서 평가를 한 결과와 앞으로 미래 전략 등을 종합해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들 ‘JCPenney’ 150여개 매장들은 이제 점포 정리에 들어가게 되는데 완전히 폐쇄되기까지는 약 8주에서 10주 정도가 걸릴 전망이다.

폐쇄되는 150여개 ‘JCPenney’ 매장들은 곧 ‘Store Closing Sale’, ‘폐업세일’ 에 들어가게 된다.

‘JCPenney’는 ‘코로나 19’ 사태를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 달(5월) 15일 파산을 신청했다.

‘JCPenney’는 앞으로 2년에 걸쳐 전체 846개 매장들 중에서 약 1/3 정도인 240여곳 이상을 폐쇄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600여곳 매장들만 남을 것으로 보인다.

CA에서 폐쇄되는 ‘JCPenney’ 매장들은 다음과 같다.

Chino: Rancho Del Chino Shopping Center Delano: The JCPenney at 1228 Main Street Los Banos: San Luis Plaza Paso Robles: Woodland Plaza San Bernardino: Inland Center Tracy: West Valley Mall Turlock: Countryside Plaza Yreka: Yreka Junction Mall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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