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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간 오늘 저녁 6시 조국 인사청문회…여야 사활 건 대격돌 예고 라디오코리아|입력 09.05.2019 16:20:06
[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가 LA시간 오늘 저녁 6시
국회에서 열립니다.
조 후보자와 가족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증인은 딸 특혜 의혹, 사모펀드와 웅동학원 관련해 모두 11명인데,
증인 출석률이 높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리포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LA시간 오늘 저녁 6시 국회 인사청문회장에 섭니다.
국회에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이 넘어온 지 23일 만입니다.

청문회에서는 후보자 딸의 입시와 장학금 특혜 의혹이
공방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조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도 다뤄질 전망입니다.
이밖에 조 후보자 가족이 '셀프소송'을 통해 웅동학원 빚을
국가로 떠넘겼다는 의혹 역시 검증 대상입니다.

증인은 모두 11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조 후보자 딸 관련 인물이 6명이고 사모펀드 3명, 웅동학원 관련자가 2명입니다.딸의 동양대 표창장 논란의 중심에 선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여야의 격론 끝에 제외됐습니다.
그러나 청문회 하루 전에 증인들이 확정돼 법적으로 출석 의무가 없어
과연 몇 명이나 참석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청문회 초반 화력을 집중해 기세를 잡는다는 전략입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사실관계 확인에 집중하면서
사법개혁 적임자임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조 후보자도 "늦었지만 이제라도 청문회가 열려 다행"이라며
"청문회에서 진솔하게 답변을 드리겠다"고 밝혀
오늘 후보자와 야당 사이 불꽃 튀는 공방이 예상됩니다.

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은 LA시간 내일 아침 8시까지입니다.
조 후보자를 지키려는 여당과 조 후보자의 사퇴를 주장하는 야당의 격돌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이수정 서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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