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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공무원, 아기 데리고 출근?! 시범 프로그램 법안 발의 라디오코리아|입력 04.25.2019 07:26:54|조회 2,833
CA주 공무원들이 앞으로 아기를 데리고 출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샌디에고 카운티를 지역구로 하는 랜디 보페리 CA주 하원의원은 막 출산한 부모들이 아기를 데리고 출근하는 것을   주정부 기관들이 허용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하도록 한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CA주 공무원들이 생후 6주부터 6개월 또는 아기가 기어다닐 때까지 아기를 데리고 출근해 일할 수 있도록 했다.

법안은 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부 기관들에 한해 내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시범 프로그램이 시행되도록 규정했다.

만약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하던 중 아기를 데리고 와 일을 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 기관은 프로그램을 중단할 수 있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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