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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랜스 지역 월마트 폭파 위협에 한 때 긴급 대피소동 라디오코리아|입력 08.13.2019 06:43:50|조회 3,704
​한인들도 종종 찾는 토랜스 지역의 월마트에서 어제(12일) 폭파 위협으로 쇼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토랜스 경찰은 정확히 몇 시쯤 폭파 위협이 있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어제 누군가 19340 호손 블러바드에 위치한 월마트를 폭파시켜버리고 싶다고 말한 것을 들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대피령을 내리고 조사를 벌였고, 오후 5시 45분쯤 위협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대피령을 해제했다.

이번 소동으로 체포된 사람은 없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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