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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주체전, LA서 열린다 라디오코리아|입력 09.17.2019 08:50:12|조회 2,912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이규성)가 지난 14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골드코스트 호텔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재미대한체육회는 2023년 열리는 제22회 미주한인체육대회(Korean American National Sports Festival, 미주체전) 개최지로 LA를 확정했다. 미주체전은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를 포함 약 6천명이 참가하는 미국 한인사회의 최대 규모 행사. 2019년도 대회는 시애틀에서 열렸고, 2021년 대회는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재미대한체육회는 상반기 결산·감사 보고, 신규 지회 대의원 인준장 수여식(플포리다, 노스캐롤라이나, 보스톤), 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식 등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출정식을 가졌다.

100회를 맞는 이번 전국체전은 10월4일부터 10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자을 비롯해 69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미대한체육회는 골프, 축구, 태권도, 테니스, 볼링, 탁구, 검도, 배드민턴, 농구 등 총 9개 종목에 120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출처 : 월드코리안뉴스(http://www.worldkorean.net)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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