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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라디오코리아|입력 01.28.2020 11:34:28|조회 2,202
오는 3월 말부터 김포공항에서 일본 하네다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이 확대된다.

하네다공항에서 출국하는 미국 노선이 기존 하루 12편에서 36편으로 늘기 때문이다.

특히 LA노선은 하루 7편이 운항돼 인천 직항 4편보다 많다.

인천 직항이 없는 산호세, 포틀랜드, 휴스턴도 갈 수 있으며, 운임이 10만원 정도 저렴하고 환승이 쉬운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인 후보들이 다수 출마하는 3월 예비선거를 앞두고 LA한인회는 자체 유튜브 채널 ‘KAFLA TV’에 ‘투표 그냥 따라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선거 시리즈 1편 영상을 게시했다.

선거국 웹사이트 접속부터 개인정보 기재까지 유권자 등록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유권자 등록은 다음달(2월) 18일 마감되며, 우편투표 신청은 다음달(2월) 3일 시작해 25일 끝난다.



LA총영사관은 경기·경남·전남·경북·부산 등 지방자치단체, 국세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관광공사 등 18개 수출지원기관 LA사무소와 지난 23일 ‘2020년도 제1차 기업지원활동 협의회’를 개최하고 대미수출과 해외취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LA총영사관은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시장조사부터 물류 프로세스, 수출계약체결 전과정을 지원하는 방안, 가이드북 제작, 공익관세사의 심층컨설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T 한만우 지사장은 농수산식품의 대미수출이 지난해 12억 달러를 돌파해 1년 전 보다 10% 이상 증가했다며, 이는 한인마켓을 넘어 중국, 남미 같은 타인종 마켓에 적극 진출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유학생 하계인턴십 매칭, J1비자 인턴과 구인기업 매칭, 취업박람회 개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했다.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는 다음달(2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환경공학 전문기업 부강테크(BKT)의 미국 법인인 ‘투모로우 워터’ (Tomorrow Water)에서 기업방문을 실시한다.

투모로우 워터는 저렴한 폐수 처리에 특화돼있는 만큼 폐수가 발생하는 생산공장을 보유한 회원사들의 참여가 독려된다.

참가 신청: KITA 사무국 이메일, info@kita.com 또는kitaofficemanager@gmail.com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흑백판으로 리메이크돼 관객들을 만난다.

LA에서는 헐리웃 돌비극장 대각선 반대편인 이집션 극장에서 오는 31일 개봉한다.

이집션극장은 ‘기생충’의 헐리웃 시사회가 열린 곳이며, 돌비극장은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되는 장소다.



재미한국영화인협회는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정광석 현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로써 정광석 회장은 12, 13, 16, 17, 18대에 이어 19대까지 총 6차례 회장직을 수행하게됐다.



산타페스프링스에서 애너하임으로 사무실을 옮긴 한미특수교육센터가 다음달(2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주소: 1661 N. Raymond Ave., #109 문의: KASECCA.org



OC흥사단은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부에나팍 ‘더 소스 OC’(6940 Beach Blvd.) 4층 410호에서 월례회와 제 3회 지부 창립 기념식을 갖는다.

홍명기 회장이 ‘도산 안창호 선생과 흥사단’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문의: 714-392-3113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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