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LA북부 밸리 글렌에서는 대형 나무가 차량 위로 쓰러졌다.
CBSLA 보도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30분쯤 설밴 스트릿 인근 풀턴 애비뉴에서 커다란 나무가 밴 차량 위로 쓰러지면서 이 차량이 크게 파손됐다.
또 나무가 쓰러지며 최소 전깃줄 한 개도 건드렸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쓰러진 나무는 워낙 커 차도 4차선을 모두 가로막고 있다.
당국은 일대를 통제하고 주민과 운전자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