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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미 팰런쇼'서 신보 타이틀곡 첫무대 라디오코리아|입력 02.13.2020 18:05:57|조회 2,926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토크쇼에서 오는 21일 발매되는 새 앨범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진행자 지미 팰런은 녹화 당시 이들의 무대를 보고 퍼포먼스가 얼마나 크고 멋진지 믿지 못할 것이라면서 방탄소년단이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점령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지는 에피소드에서 무대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뉴욕 명소들을 누비는 모습도 공개할 전망이다.

프로그램 책임자인 개빈 퍼셀은 롤링스톤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번 제작에 참여했는지 모른다며 전체 스태프가 합심해서 정말 멋진 쇼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이들은 2018년 9월에도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를 하고 지미 팰런과 대화를 나눈 바 있다.

방탄소년단이 유명 토크쇼와의 대형 이벤트를 통해 컴백 무대를 예고하면서 '맵 오브 더 솔 : 7'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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