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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머시호 LA도착 후 1주일간 15명 환자 받아 라디오코리아|입력 04.03.2020 07:36:46|조회 9,581
미 해군 병원선 머시호가 지난주 금요일 LA에 도착한 후 지난 1주일 동안 모두 15명의 환자들을 치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시호 존 로트럭 함장은 현재 머시호에는 10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으며 5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어제(2일) 밝혔다.

로트럭 함장은 머시호가 LA에 온 뒤 각 병원에서 리퍼한 환자들이 머시호로 후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머시호 환자 수는   각 로컬 병원들의 환자 수용 여건을 바탕으로   병원 요구에 따라 달라진다는 지적이다.

또 머시호에서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지 않는 만큼 환자들은 머시호로 이송되기 전 각 병원에서 관련 검사를 받고 있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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