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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콘텐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누적 매출 35억달러 돌파 연합뉴스|입력 09.15.2020 10:32:00
8월 매출 2억2천100만달러…"인도의 판매금지에도 호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을 하는 장면
AFP통신 발행 사진 캡처[재배포 및 DB 금지]
중국 텐센트(騰迅·텅쉰) 그룹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layerUnknown's Battlegrounds MobileㆍPUBG Mobile)이 누적 매출액 35억달러를 돌파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5일 앱 분석업체인 센서 타워의 보고서를 인용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8월 매출액이 2억2천100만달러에 달했으며, 누적 매출액은 35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8월 기준 세계에서 인기있는 모바일 게임 콘텐츠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초창기인 지난 3월에는 2억7천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센서 타워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과 인도 간 국경갈등의 여파로 인도 정부가 인도 시장에서 배틀그라운드 앱을 포함한 177개 앱의 사용을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매출액이 호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서 100명이 무기와 탈 것을 활용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1인칭 슈팅(FPS)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는 한국 게임사인 펍지(PUBG) 주식회사가 개발한 비디오게임이지만, 모바일 버전은 중국의 텐센트가 출시했다.

센서 타워의 집계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중국 버전인 '허핑징잉'(和平精英·Game for peace)도 배틀그라운드의 판매액에 포함됐다고 SCMP는 전했다.

허핑징잉의 누적 판매액은 18억 달러에 달했다.

텐센트를 비롯한 온라인 게임 업체들의 게임 콘텐츠 판매액은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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