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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서 뛴 전북·서울 선수들 귀국…당분간 격리 연합뉴스|입력 11.20.2020 14:06:14|조회 1,744
귀국한 U-23 대표팀은 코로나19 검사서 전원 음성
U-19 대표팀, 훈련장 휴관으로 21일 조기 해산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훈련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오스트리아 원정을 치른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FC서울 선수들이 귀국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손준호와 이주용(이상 전북), 윤종규, 주세종(이상 서울)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윤종규와 이주용은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주세종과 손준호는 자택에서 격리를 시작하며 이들은 3일 이내에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출국 전 17일 오스트리아에서 진행한 진단 검사에서는 네 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소집됐던 이들은 평가전을 마친 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출국해 소속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대표팀에서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소속팀 결정에 따라 한국으로 돌아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귀국 후 코로나19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안전하게 이집트 원정을 마무리했다.

U-23 대표팀은 이달 이집트에서 열린 3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 뒤 각자 해외에 있는 소속팀이나 국내로 복귀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17일 한국으로 돌아온 선수들은 이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남 벌교 생태공원축구장에서 올해 6번째 소집훈련을 하던 남자 19세 이하(U-19) 대표팀은 조기 해산한다.

이번 훈련은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훈련장이 휴관에 들어가면서 대표팀은 21일 오전 훈련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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