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2022년 4월 처음으로 미국 내 단독 전시장을 오픈한지 2년 만에 총 35곳으로 확장됐다. 제네시스 아메리카는 14일(현지 시간) 미국 전역에 26개의 새로운 독립 시설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전시장이 대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제네시스 단독 전시장은 미 전역 35곳으로 늘었다. 또한 앨라배마, 캔자스, 오리건, 로드아일랜드 일부 전시장에서도 전기차 판매를 시작해 미국 37개 주에서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게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북미 최고 운영 책임자인 클라우디아 마르케즈는 "미국 전역에 26개의 새로운 전용 제네시스 시설을 오픈, 앞으로 더 많은 미국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전기차 판매 전시장 추가로 더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발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전시장은 차별화한 개방형 설계로 차량을 전시하고 시승과 차량 인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