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앞으로는 운전 중에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을 써도 불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실행중인 운전 중 텍스트 보내기 금지를 확대해서, 프레즈노 카운티 주재 캘리포니아 항소 법원(appellate court)은 셀폰이 전화기로 쓰이던, GPS 네비게이션으로 쓰이던, 시계로 쓰이던 운전을 방해하는 요소인 것은 똑같다고 판결했답니다. (TechCrunch 보도 – 4월6일 판결)
다만 판결에서 확실하지 않은 것은 GPS 기능이 있는 전화기를 손에 대지 않고 쓰는 것이 허용되는지 여부입니다. 목소리로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을 작동시켜서 사용하면 안 되냐는 건데요.
캘리포니아에서는 운전 중 전화가 핸즈 프리 방식이 아니면 통화나 텍스트 송수신은 이미 불법이죠.
이래저래 운전 중 셀폰은 잠시 내려놓으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