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서 5년간 돈 젤 적게 들이고 탈 수 있는 모델은
카토크 | 조회 4,933 | 02.12.2013
차를 싸게만 산다고 다 끝난 게 아니죠. 유지비용이란 게 있으니깐요. 

그래서 중고차 가치 산정 전문업체인 켈리블루북에서 2013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소유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차와 브랜드를 선정했네요. 구입 후 첫 5년간 드는 비용을 합산한 결과입니다.
이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차의 가치 감소분(depreciation)과 연료비죠. 여기에다 이자/보험비, 유지/수리비, 차 등록비 등이 포함됩니다.

  • 2013년형 5년간 소유비용 최저 브랜드: MAZDA <대중차>
  • 2013년형 5년간 소유비용 최저 브랜드: LEXUS <럭서리>

  • 소형 세단: Scion iQ
  • 컴팩트 SUV: Jeep Patriot
  • 컴팩트 세단: Hyundai Veloster
  • 중형SUV: Mitsubishi Outlander
  • 스포티 컴팩트 세단: Hyundai Veloster Turbo
  • 풀사이즈 SUV: Ford Explorer
  • 중형 세단: Hyundai Sonata
  • 럭서리 컴팩트SUV: Acura RDX
  • 풀사이즈 세단: Chevrolet Impala
  • 럭서리 중형 SUV: Lincoln MKX
  • 소형 럭서리 세단: Buick Verano
  • 럭서리 풀사이즈 SUV: Lincoln MKT
  • 럭서리 세단: Lexus GS
  • 중형 픽업 트럭: Toyota Tacoma Double Cab
  • 초고가 럭서리 세단: Porsche Panamera
  • 풀사이즈 픽업 트럭: Chevrolet Silverado 1500 Regular Cab
  • 스포츠 카: Ford Mustang
  • 미니밴: Mazda MAZDA5
  • 하이브리드 SUV: Toyota Highlander Hybrid
  • 하이브리드/대체 연료 세단: Honda Insight
  • 전기차: Chevrolet Volt

위 결과에서 본대로, Mazda 가 2012년의 Kia를 제치고 최고로 올라섰습니다. 구입 가격은 경쟁모델에 비해 조금 비싸지만, 가치 감소분과 연료비, 유지비 등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싸다고 합니다. MAZDA3, MAZDA2와 신형 CX-5가 마즈다의 성공을 견인했습니다.
Lexus 는 CT 200h, ES와 IS 모델이 다른 모델을 압도했다고 합니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중형 세단에서는 2013년형 Hyundai Sonata<아래 사진>가 1위입니다. 2년 연속 1위인데요, Honda Accord 와 Nissan Altima 를 제친건 차 보험료가 싸고 구입가격이 낮은 덕입니다.

여기에 디자인을 바꾼 2013년형 Lexus GS<아래 사진> 가 럭서리 세단에서 눈에 띄는 승리자입니다. Audi  A5와  A6 를 모두 제쳤습니다. 감가상각이 적고 수리비가 적은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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