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눈이 "확~살아있네!"
카토크 | 조회 3,392 | 11.27.2012
차에서 헤드라이트가 차별화의 중요 포인트가 되어가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소개하네요. 사람이 눈이 살아있어야 하는 것처럼, 차 역시 눈의 소중함이 커지고 있는 거겠죠.

아래 나온 동영상은 한국의 기아차 K9에 적용된 첨단 헤드램프<맨 위 사진>인데요. 


가장 최근에 나온 Range Rover는 이전 모델에서 복잡했던 중첩되던 원을 새로운 LED 블레이드 기술로 업데이트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이전 모델에서 서로 맞물리게 되어있던 폼을 바꾼 것입니다.
http://www.nytimes.com/slideshow/2012/11/25/automobiles/25headlights-slides.html

 
Lincoln의 최근 테마는 elegant simplicity(우아한 단순미 쯤 될까요)라고 합니다. 2013년형 MKZ 중형 세단의 놀라울 정도로 얇은 헤드라이트가 그 예라고 하네요.
http://www.nytimes.com/slideshow/2012/11/25/automobiles/25headlights-slides-2.html
 
Audi 는 LED를 차 라이트에 적용해서 스타일링의 요소로 사용한 선구자죠. Audi의 라이팅 디자인은 스타일에서 생물학적이라기 보다는 아주 기계적이죠. 사진은 Audi A6로 유럽 시장에 나오는 모델입니다.
http://www.nytimes.com/slideshow/2012/11/25/automobiles/25headlights-slides-3.html

BMW의 둥근 램프는 kidney grille(신장 모양을 닮은 그릴)만큼이나 브랜드를 뚜렷하게 상징하죠. 그러나 램프는 여러 다른 방식으로 해석됩니다. LED는 6 시리즈에 사용되고, 둥근 램프는 각진 3차원 모양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http://www.nytimes.com/slideshow/2012/11/25/automobiles/25headlights-slides-4.html
 
Mercedes-Benz 는 라이트를 항상 인간의 눈처럼 만들려고 한다고 합니다. 사진은 Concept Style Coupé에 쓰인 헤드라이트입니다. 위 이마 부분 같은 건 대낮에도 켜지는 라이트이고, 뚜껑 같이 생긴 건 환한 곳을 찾아 위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http://www.nytimes.com/slideshow/2012/11/25/automobiles/25headlights-slides-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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