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살 때 범하기 쉬운 실수는 무엇?
카토크 | 조회 7,299 | 05.14.2012
중고차 사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후회해 보지는 않았나요. 안 좋은 차, 비싸게 샀다고 땅을 치는 게 제일 좋지 않은 일이겠죠?
중고차 살 때 제일 범하기 쉬운 실수는 무엇일까요? US뉴스앤월드리포트에서 정리한 실수를 소개합니다.
 
 
·         차의 과거를 모른 채 산다.
중고차를 사면, 그 차가 과거에 어떻게 관리됐는지 잘 모르죠. 그때 CarFax 와  AutoCheck 를 써보세요. 두 회사는 차가 사고 난 적이 있는지, 그래서 다시 만들어졌는지, 차 소유주는 누구였는지, 어떤 서비스/인스펙션/등록 기록이 있는지 등을 알려줍니다.
·         차의 기록을 본 뒤에는, 구입 전 인스펙션을 꼭 하세요. 75 - 150달러면 미캐닉이 차에 대형 기계상 문제는 없는지와 비싼 수리가 필요한지를 알려줄 것입니다. 파는 사람이 차 인스펙션을 내켜하지 않는다면, 뭔가 감추고 싶은 게 있다는 뜻입니다.
·         그리고 테스트 드라이브도 해보세요. 차에서 이상하게 큰 소리가 나지는 않는지 확인하세요. 창문은 잘 내려가는지, 차 문은 제대로 잠기는지 등도 다 보세요. 엔진 라이트나 다른 대시보드 라이트에 불이 들어오지는 않는지도 점검하세요.
 
·         차 값 네고를 안 한다.
딜러 매장에서 소비자의 최대 무기는 발입니다. 마음에 안 들면 다른 곳으로 가면 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차 사는 것에만 너무 흥분해서, 가격 협상을 제대로 안 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세요. 중고차는 얼마든지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         그리고 요새는 중고차 값이 너무 올라 새 차 값과 맞먹습니다. 그러니 중고차 가격 협상이 잘 안 되면 새 차로 마음 바꾸겠다고 말하세요. 파는 쪽 마음 바뀔 수 있습니다.
 
·         내 차의 트레이드인 가격을 협상 안 한다.
요새 중고차 값이 좋기 때문에 내가 내놓는 차도 싸게 팔지 마세요. 특히 연비 좋은 차라면 더 그렇죠. 내 차 팔기 전에 자동차 웹사이트에서 같은 조건의 차들이 얼마나 받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그런 뒤 딜러에서 얼마 쳐주겠다는지 오퍼 받아보세요.
 
·         융자 조건 협상을 안 한다.
중고차 살 때도 여러 군데서 융자 조건을 받아보세요. 크레딧 유니언이나 거래 은행에 가서 융자 승인을 미리 받으세요. 그러면 딜러가 제시하는 금리 조건이 높은지, 낮은지 비교가 가능하지요.
융자 조건을 볼 때 월 페이먼트만 보지 마세요. 융자 기간을 늘리면 월 페이먼트는 낮아지지만, 갚아야 할 전체 금액은 커지기만 합니다.
 
·         끼워팔기에 넘어간다.
많은 딜러들이 페인트나 시트 천 보호와 같은 추가 제품을 끼워팔려고 할 것입니다. 추가 워런티 같은 것도 포함되지요.
이런 것도 미리 조사하고 가면 가격 대가 얼마인지 알 수 있죠. 그러면 바가지 안 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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