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 “올해 최고의 컨버터블” 수상
카토크 | 조회 659 | 06.30.2021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가 지난 22일 미국의 유명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롭 리포트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컨버터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롭 리포트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는 장인 정신, 디테일에 대한 열정과 완벽에 대한 추구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요트, 주얼리, 호텔, 패션 등 다양한 업계에서 기업에게 상을 수여해왔다.

람보르기니의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는 지난 2월 5일, 롭 리포트에서 선정한 ‘올해의 스포츠 카’로 선택 받은 데에 이어 또 한 번 ‘올해 최고의 컨버터블’를 수상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가 올해 두 번의 특별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2014년에 처음 데뷔한 이후로 우라칸 라인업은 언론과 고객으로부터 널리 찬사를 받아왔다.

우라칸 라인업 중 오픈탑, 후륜구동 모델이 수상하게 된 것도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기에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는 자연흡기 V10 슈퍼 스포츠 카 우라칸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최신 오픈탑 후륜구동 모델로, 경량화 기술이 가미된 오픈 에어링 시스템과 후륜구동의 짜릿한 운전 재미를 적극적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P-TCS 기술 등이 적용됐다.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의 최고속도는 324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3.5초이며, 200km/h까지는 9.6초가 소요된다.

카본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시속 100km로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2.2m이다.

이 차에 탑재된 V10 5.2L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 토크 57.1kgm이다.

<출처 : 더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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