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다른 곳들은 위장으로 가려져 세부사항을 확인하기 힘들지만, 프런트 범퍼의 넓은 그릴 위 양쪽 측면에 위치한 이전보다 훨씬 큰 헤드램프는 분명하다. 또한 유선형 스타일링, 플라스틱 클래딩, 충전포트 등을 제공한다.
클래딩이 후드, 측면, 후면 끝을 덮고 있지만, 후면에서는 수직 미등을 부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기아의 2019년 하바니로 콘셉트와 비슷한 모습이며, 차세대 니로가 콘셉트 디자인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내부 사진은 없지만, 하바니로 콘셉트의 인테리어가 미래적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니로는 조금 더 전통적인 인테리어가 예상된다.
엔진 옵션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오닉과 J-에코 아키텍처를 공유하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완전 전기차의 경우 EV6보다 저렴한 가격이 기대된다.
새로운 니로는 올해 공개되고,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2025년까지 총 11대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출처 : 더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