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일본시장에 코나 EV 출시
카토크 | 조회 2,017 | 10.31.2023

현대자동차가 2023년 10월 31일, 일본 시장에 코나 EV를 출시했다. 

아이오닉5에 이은 두 번째 배터리 전기차로 시판 가격은 399만 3,000엔부터라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예약 판매를 받아들이고 11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일본시장에서 온라인 판매의 간편함과 충실한 애프터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코나에는 긴급 자동 브레이크 외에, 스마트 키, 스노우 모드 등이 채용됐다. 컴팩트한 차체를 유지하면서 차내의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전동식 개폐 선루프를 채용하고 리어 시트 바닥의 요철을 없앴다. 

네 개의 트림이 있으며 452만1,000엔부터 시작하는 코나 보이지의 주행거리는 625km. 

 

일본 자동차 수입조합(JAIA)이 정리한 통계로는 2023년 4~9월 수입차 판매 대수(일본 업체 차 제외) 중 9%를 배터리 전기차가 차지했다. 9월 일본에서 판매된 배터리 전기차 중 27%를 수입차가 차지하고 있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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