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이상적인 럭서리 차로 뽑힌 한국 차는
카토크 | 조회 4,186 | 08.19.2013
현대 Equus가 미국의 저명한 자동차 산업 전문 컨설팅 기관이 주관한 '2013 가장 이상적인 차(IVA, 2013 IDEAL VEHICLE AWARDS)'에서 럭셔리 카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이 됐다.

총 22개의 차급 및 차종별로 선정된 가장 이상적인 차에서 에쿠스는 국산차 가운데 유일하게 럭셔리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이 됐다.

오토퍼시픽의 IVA는 자동차를 90일간 보유하고 있는 총 5만 2000명의 자동차 소유자에게 외관 스타일과 내부 공간, 운전석의 편안함, 가시성, 엔터테인먼트, 인테리어 조명, 수납 공간, 안전사양, 타이와 휠 등 15 항목에 대한 평가로 이뤄진다.

현대차는 플래그십 모델인 에쿠스가 미국 시장에서 권위있는 기관으로부터 가장 이상적인 차로 평가됨에 따라 향후 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토퍼시픽의 2013 IVA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 ML클래스가 차지했다. 가장 이상적인 브랜드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포르쉐, 일반 브랜드는 램(RAM)이 가각 차지했다.

이 밖에도 포드가 토러스와 F-150, 플렉스, 이스케이프 등 4개 차종이 선정돼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고 GM은 4개 차종이 선정됐다.

한편 오토퍼시픽사는 지난 1986년 설립됐으며 자동차 만족도 조사(VSA)와 가장 이상적인 신차(IVA) 등에 대한 조사를 매년 실시해 발표하고 있으며 이 결과는 업체 이미지 향상과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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