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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좌 산다라박, 승무원에 사과 "식단하느라 한 풀다가 그만.."
Sunny N | 조회 1,174 | 04.27.2022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승무원들에게 사과를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산다라박은 4월 26일 개인 SNS에 "인천-LA 비행 땐 상상도 못했던 기내식 메뉴 흐흐흐 소원대로 LA-인천 비행 땐 비빔밥이랑 라면 둘 다 먹었다. 많이 남겨서 죄송해요 승무원 언니들. 맛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어요. 소식좌 주제에 두 개나 시켜서 흑. 한 달 동안 식단하느라 한을 풀려고 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산다라박이 시킨 라면과 다양한 반찬이 담겼는데, 소문난 소식좌 산다라박이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예상대로 음식을 남긴 산다라박이 승무원들에게까지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며 귀여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산다라박은 C사 속옷 광고를 촬영한 근황을 공개했는데 탄탄하고 선명한 복근을 만들기 위해 "아침에 공복 유산소 한 시간 PT, 홈트, 식단, 자기 전 복근 400개"를 했다고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산다라박의 출신 그룹인 투애니원은 지난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Lollipop'으로 데뷔했으며 '내가 제일 잘 나가', 'I Don't Care', '박수쳐'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산다라박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메인 스테이지에서 씨엘, 박봄, 공민지와 함께 투애니원 완전체 무대를 꾸몄다.

또한 현재 MBC '복면가왕', STATV '아이돌리그 시즌3'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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