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원지민이 남다른 피지컬을 인증했다.
5월 4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신인 걸그룹 클라씨(CLASS:y)의 첫 번째 미니 앨범 Y ‘CLASS IS OVER’(클래스 이즈 오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클라씨는 원지민, 김선유, 명형서, 홍혜주, 김리원, 박보은, 윤채원으로 구성됐으며, MBC ‘방과후 설렘’을 통해 탄생했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을 설명하는 키워드로 각자 매력을 발산했다. 원지민은 ‘중학생, 피지컬 천재’를 언급하며 현재 키가 172cm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상적인 키에 대해 묻자 원지민은 “사실 저는 지금의 제 키가 마음에 든다. 여기에서 성장이 멈췄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혜주는 메인 댄서이자 리더, ‘춤신춤왕’을 언급했고, 김리원은 “표정 부자, 상큼 발랄, 막내가 아닌 중간 멤버다”라고 소개했다. 박보원은 ‘꿀보이스’, ‘음색 요정’이라고 말했고, 윤채원은 “클라씨의 메인 보컬이자 반전 보이스다. 별명은 아기 토끼다”라고 전했다.
또 김선유는 ‘막내 겸 메인 래퍼, 햄스터 닮은꼴’을, 명형서는 “시원시원한 비주얼, 맏언니지만 귀엽다”라고 소개했다.
클라씨의 첫 미니 앨범 ‘CLASS IS OVER’는 앨범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미지수 Y(알려지지 않은 미지-unknown unknowns)를 택해, 예측할 수 없는 세계관을 예고했다.
메인 타이틀곡 ‘SHUT DOWN’(셧 다운)은 중독성 강한 K팝과 화려한 인도 발리우드 느낌이 더해진 곡으로, 새로워진 자신을 마음껏 보여주겠다는 가사가 담겼다.
한편 클라씨는 5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 앨범 Y ‘CLASS IS OVER’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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