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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2017] 홍병식 칼럼 (조셉윤의 막후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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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북한과의 소통이 꽉 막혀있는 것 같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막후에서 북한과 수시로 연락하는 미국 국무성 간부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조셉 윤입니다. 그는 코마에 빠져 있는  오토 웨인 비어를 북한으로부터 석방시킨 장본인입니다. 그는 웨인비어를 석방하기 위하여 북한 당국자와 노루웨이에서 협의를 한 후  미국의 의무진을 대동하고 평양에 가서 웨인비어를 석방시켜 미국으로 데려왔지만 웨인비어는 결국 사망했습니다.  웨인비어뿐 만 아니고 아직도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한국계 미국시민 세명 즉 김동철씨, 김상덕씨, 그리고 김 학송씨의 석방을 위해어 북한 대표와 계속 대화 채널을 작동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고 북한과 미국 정부 사이에 온 갖 협박과 적대성 비난이 오가는 중에도 북한과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있고 미국 정부의  허락 하에 북한과 막후 교섭을 쉬지 않고 있습니다. 북미 간의 난국이 해결되면 그런 공의 상당부분이 조셉윤의 막후 교섭덕분일 것입니다.

조셉윤은 한국 서울에서 1954년에 태어 났습니다. 그가 10살 때 세계보건 기구의 의사인 아버지 윤석우씨를 따라서 나이제리아로 이주했습니다. 그리고 교육은 영국에서 받았습니다. 석사학위를 두 개나 갖고 있는 그는 2013년에 오바마 대통령의 지명으로 주 말레시어 미국 대사를 역임했습니다. 주 한 미국 대사관에서 두번이나 근무를 했고  기타 프랑스, 인도네시아,홍콩 에서 외교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북한을 포함한 한국과 일본 담당 국무성 차관보의 직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북한과 막후 접촉을 시도하거나 북한이 미국과 접촉을 원하면 조셉 윤이 그런 소통의  접촉선입니다.  그는 미국 국무성이 선정한 우수 외교관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국무장관인 렉스 틸러슨 (Rex Tillerson)의 위임을 받고 지금도 북한을 자주 방문문하는 유일한 미국 외교관입니다. 2016년에 그는 정식으로 북한 담당 미국 특사로 임영받기도 했습니다.

윤대사를 통해서 틸러슨 국무장관이 북한에  잔달힌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당신들의 적이 아닙니다. 당신들의 위협도 아닙니다. 그러나 당신들이 계속해서 미국이 용인 할 수 없는 협박을 가하고 있으니 우리도 그에 대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틸러슨 장관은 윤대사의 효과적인 대북 접촉활동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에 미국 국무성은 윤대사를 러시아로 보냈습니다. 미국과의 관계가 꺼끄러워졌음을 풀기 위하여  윤대사는 러시아의 외부차관인 이고 모굴로브 (Igor Mogulov)와 대담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윤 대사의 할동 을 읽으면서 미국 시민권을 가진 많은 동포 자녀들이 대학에사 전공을 택할 때 국제관계 (International Relationship)를 택해서 졸업후에 윤 대사처럼 외교무대에서  활동할 기회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윤대사의 활약을 눈역여 봅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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