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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017] 홍병식 칼럼 (교육 수준과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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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월 현재의 미국의 노동청 통계자료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교육 수준아 높을수록 수입은 높아지고 실업률은 낮아집니다 애청자의 참고를 위하여 통계자료를 소개합니다. 교육수준과 중간치 주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주간 중간치 수입_____________실업률_______                        박사                           $1,623                            1.7%

        전문직                        $1,730                            1.5%

        석사                           $1,341                            2.4%

        학사                           $1,137                            2.8%

        초급대학졸                  $798                              3.8%

        대학중퇴                     $738                              5.0%

        고졸                           $678                              5.4%

        고등학교 중퇴              $493                               8.0%


즉, 박사학위 소지자와 석사학위 소지자와의 중간치 연봉 격차는 $14,664이고 석사학위 소지자와 학사학위 소지자와  중간치 연봉 격차는 $10,608이며 대졸자와 고졸자의 연봉 중간치 격차는 $22,868입니다이상의 수치가 보여 주듯이 수입을 올리고 실업자가 되지 않으려면 고학력자가 되는 길을 택해야 할 것입니다.

        

경영을 대학원에서 근 40년 간 가르쳐 온 저도 어려움을 참으면서 고학력을 획득한 후 높은 수입을 벌고 보람된 생을 이끌고 있는 제자들이 많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온 여학생 하나는 우버 택시 기사가 되어 학비와 새활비를 충당하면서 지금 박사학위를 거의 마친 학생도 있습니다. 벹남에서 유학온 남학생은 박사학위를 획득한 후 저녁과 주말에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월남 식당을 7 개나 소유한 제자도 있습니다. 중국에서 유학 온 여학생 한 사람은 박사학위를 마친 후 중국의 항공기술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저녁에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기타 몽골, 태국 등지에서 미국으로 유학 와서 고학력을 취득한 후에 본국으로 돌아가 보람된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는 제자들도 여럿 있습니다.


미국의 대학교와 대학원 교육은 외국에서 유학 오는 학생들로부터 큰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미국 학생들의 교육에 사용하는 교육비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의 기간에 선진국35개 국은 학생 한 명당  사용한 교육비가 5%증가한 반면 미국은 동기간에 학생 한 명당 사용한 비용이3%나 감소했습니다, 국가의 국내 총생산량을 늘리고 실업자를 감소시키려면 교육에 노력과 교육비를 늘려야 할 텐데 다른 선진국에 비하여 교육비를 감소하고 있다니 미국 관민의 각성이 절실 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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