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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2017] 홍병식 칼럼 (세계의 화약고인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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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은 이스라엘과 아랍인들이 서로 자기네 지역이라고 끊임 없이 주장해온 지역입니다. 그리하여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수많은 폭력사태와 무력 충돌이 이어져 왔습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예루살렘이 이스라엘 영토임을 지지했지만 카터와 오바마 대통령은 약간 미온적으로 이스리엘 편을 들었습니다. 클린턴, 부시 부자와 트럼프 대통령은 예루살렘ㅇ[ 이스라엘의 영토일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미국대사관도 현재의 텔리비브로부터 예루살렘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대사관은 옮겨지지 않았습니다여러 논란에 휩싸인 트럼프 대통령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끼었습니다. 12월 중순에 트럼프 대통령은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이며 미국 대사관은 예루살렘으로 옮겨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약간 잠잠한 듯했던 유대인대 아람인들 사이에 분노의 불을 지폈습니다. 예루살렘의 영유권을 들러 싸고 유대인들과 아랍인들은 격한 시위를 매일처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수상인 벤자민 나타니아후씨는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천명한 데 대하여 감사를 표했고 세계의 장상들이 다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 같이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임을 천명해 달라는 요구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미국을 위시하여 대사관을 텔라비브로부터 ㅇ{루살렘으로 옮기는 일은 극도로 민감한 잇슈이라서  세계정세의 전문가들은 미국이 대사관을 이스라엘로 5년내로 옮기는 것은 거의 기적이라도 말하고 있습니다나타니어후 수상은 예루살렘이 세계 2차대전 이후 70년 동안 이스라엘의 영토이었고 역사적으로는3,000 년 동안 유대인의 영토였으며 이스라엘의 수도였다고 기회 있을 때마다 역설해왔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은 나타니아후 수상에 말로는 동조해왔지만 그들 증 아무도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길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애청자들께서 주지하다시피 유대인과 회교도와의 앙숙관계는 양측이 자기들의 조상이라고 믿고 있는 아브라함 시대부터 지금까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본처인 사래가 아기를 낳지 못하자 그녀는 자기의 몸종인 해갈을 남편에게 주어 아기를 낳게 했습니다. 문제는 아기를 낳은 해갈과 아기 없는 사래 사이에 시기와 알력으로 인하여 두 여인 사이가 극도로 나빠진 것입니다. 사래도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한 덕분에 90세기 지나서 아들, 이삭을 낳았습니다. 결국 사래는 해갈을 광야로 축출해버렸습니다. 그때부터 두 여인과 그들의 후손 사이가 앙숙관계로 번진 것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아마겟돈 전쟁도 말세의 발단도 이 두 족속 즉 유대인과 회교도 사이에서 시작될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인 점을 고려할 때 예루살렘 문제가 세계분쟁으로 번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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