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서
베네주엘라는 한때 남미최고의 경제를 누렸습니다.
세계 굴지의 산유국으로써 주변국의 부러움을 받으면서 국민은 부유함을 자랑했었습니다. 그러던 베네주엘라가 폭삭 망했습니다. 원유 값이 폭락함과 동시에 좌파정권이 들어서면서 모든
좌파정권이 그랬듯이 마구 퍼주는 선심 정치가 베네주엘라를 지배했습니다. 사회주의자, 휴고 차베즈 (Hugo Chavez)가 정권을 잡은 것은 1999년 이었는데 그는 전형적인 사회주의식 복리정책을 철저하게 시행하여 베네주엘리의 재정을 바닥냈고 그가 2013년까지 베니주엘라를 통치하여 나라를 남미의 최하 빈국으로 전락시켰습니다. 그가2013년에 암으로 사망한 후에 그를 계승한 니콜라스 마드로 (Nicolas Maduro) 대통령도 차베즈 전임 대통령의 정책을 그대로 시행해서 베네주엘라는 빈곤 국가에서 거지 구가로 전락했습니다.
뉴욕 타임즈지의 보도에 의하면 지금의 베네주엘라는
의약품도 없고 화장지 조차 없을뿐만
아니라 국민들은 고양이, 개, 및 새를 잡아 연명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는 동물원의 동물도 국민들이 훔쳐다가 잡아 먹는 다합니다. 한 때는 부유층에
속했던 여의사와 여교직원들도 아사를 면하기 위해서 몸을 팔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미성년 소녀들이 대거
성매매 거리에 나가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즈지는 병원의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약품 부족과 음식부족으로 어린아이들의 사망도 천문학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베네주엘라
정부는 병원의 의사들에게 명하여 아사나 영양실조를 사망원인으로 기록하는 것을 금지시켰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