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의 천재라고 부리든 이세돌 9단이 알파고 (Alpha- G0)와의 대전에서 5전 4패를 당하자 인간지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우리의 관심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의사도 필요 없게 될 것이다." "재판소의 판사도 필요 없게 될 것이다. " 라는 견해뿐만 아니라  결혼 상대의 선택결정도 인공지능 기술이 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도 무성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인공지능으로 운전자 없이 주행하는 자동차가 출현했고  기초적이기는 하지만 말 한마디 하지 않는 인간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알아낼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10년 후애는 인간의 성관계도  인공지능으로 제작된 로봇과 하게 될 것이라는 황당한 예측을 하는 전문가들도 나왔습니다. 

물론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인공지능 기술이 더욱 발전하겠지만 저는 로 인공지능 기술이 절대로 인간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인공지능 가술은 인간의 생각을 대체할 수는 있겠지만  인간의 정과 감정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사랑, 기쁨, 슬픔, 질투, 섭섭함, 배신감, 증오심, 등등의 감정을 느낄 수도 없고 복잡한 인간의 감정과 정서를 처리할 수도 없습니다. 우는 아이를 다독거리거나 살짝살짝 흔들어서 잠을 재울 수 있겠지만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서 엄마와 아기 사이에 교환되는 사랑의  정서를 만들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을 것입니다. 인공 기능 기계를 잘 설계하여 주인에게 충성할 수 있게는 하겠지만 배반자를 색출하는 증오심을 만들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보여준 극단적인 희생으로 보여준 인류에 대한 사랑을 만들 수도 보일 수도 없을 것입니다.  또는 인간의 영생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대속의 미덕을 인간지능은 알 수도 실천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인간 지능으로 달리는 운전자 없는 자동차도 어디로 가야할 찌 스스로 결정을 못합니다. 인간이 목적지를 입력해주지 않으면 목적지를 선택할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내비게이터도 가장 빠른 길을 택할지 가까운 길을 택할지도 결정할 능력이 없습니다. 인간이 그런 선택을 해주여 내비게이터는 복종을 합니다. 이미 인간의 혈관  속으로 들어가서 혈관 확장 수술을 하는 로봇도 나왔고  고차원적인 진단기도 나왔다 하지만 인간이 개발한 기술은 정신 질환을 예방할 수도 없고 치료할 수도 없습니다. 자폐증을 진단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자살 충동이나 공항 장애도 인간의사 없이 인공지능으로 치료할 수 없습니다.

법원의 판사는  악의적인 범법과 악의 없는 법법을 구별할 수 있지만, 인공지능 기술은 그런 구별을 할 수 없습니다.  인공 지능 기술은 범법의 정상을 참고하여 처벌의 차별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즉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 판사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전쟁터에서 아무리 무기가 좋고 공격력도 좋다 하더라도 지휘관의 명령을 입력하지 않으면 인공지능 기술 스스로 공격방향이나  방어의 단계적 결정을 내릴 수 없습니다. 즉 인간이 하는 지휘입력 없이는 인공지능 기술도 무용지물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고 믿는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