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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2016] 홍병식칼럼 (현세대의 젊은이들, 믿어도 되겠습니다.)
오디오를 재생 하려면 ▶ 를 클릭 하십시오.
최근에  미국에 살고 계시는 한 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언론 매체에 비춰진 조국의 양상이  한심스러워서 마음이 편하지 않았었는데 한국에서 방송한  한  종편 TV에 출연한 청년들이 토의하는 모습을 보고 조국의 장래에 대하여 안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분은 기성세대를 대표한다는 정치인들이 보이는 고국의 안보의식이 극도로 분열되어 있고 빈번한 북한의 도발위협에 단호한 안보의식이 낮잠을 자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하지 않았었노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시청한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청년들은 언론 매체들이  남남 분열상황을 보이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철두철미하고 확고한 안보의식을 보였기에 “우리 청년들 믿어도 괜찮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젊은이들의 안보 의식에 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미국에 전쟁 도발 위협을 가하고 있는 나라는 6,000마일 이상 떨어져 있는 북한이고 북한뿐이라는 인식 때문에 안보의식은 긴급순위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대신 미국의  기성 세대는 청소년들의 성도덕의 문란성과 무너져 가는 가족제도를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우도 걱정할 정도로 심하지 않다는 현상이  밝혀졌습니다.  바나 그룹 (Barna Group)과 성서협회가 13세부터 17세 사이의  십 대 소년 소녀들을 상대로 여론 조사를 한 결과를 보면 아직도 대부분의 청소년 소녀들의 의식과 태도가 건전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들이 갖고 았눈 성경애 대한 태도와 의식을 조사했습니다.  십 대 소년 소녀들 중 86%가 성경은 성스러운  책이라고 믿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2016년의 조사 결과는 2015년의 결과인 89%에 비할 때 3%가 감소한 숫자이지만 절대 다수가 성경을 성스러운 책으로 믿고 있다는 점은 그들의  윤리와 도덕관이 건전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이들 중 63%는 연중 최소 한번은 성경을 읽는 다고 했으며 44%눈 촤소 3번 내지 4면 성경을 읽는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25%의 이런 십 대들이 매주 성격을 읽는다고 응답했고 과반수가 넘는 53%가 성경을 자주 읽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14%는 작년 보다 금년에 성경을 덜 읽는다고 답했지만 18%는 작년보다 금년에 성경을 더 읽는다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소녀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보도와 기대가 언론 매체를 채웠지만 그들이 성경을 귀하게 여기는 절대다수의 비율을 보면 그들이  걱정할 정도로 퇴폐되어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십 대의 소년 소녀들 중 54%는 성경이 그들의 가정에서  가정의 규칙을 정하는 데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습니다. 한편 80%의 미국 성인들은 성경을 성스러운 책으로 믿고 있으며 53%의 성인은 국회의원들이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봐도 미국인들의 절대다수가 성경을 믿고 있고 성경을 믿지 않는 인구 중에서도 불경이나 코란 들의 성스러운 책을 상시로 접하는 인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미국의 장래를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마음이 자리를 잡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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