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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2015] 홍병식 (성실,정직,신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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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에  유타주의 솔트 레이크 시티 (Salt Lake City)에 다녀올 기회가  몇 번 있었습니다. 솔트레이크 시티를 다녀 오면서 마음이 훈훈한 경험을 했습니다. 비행장에서  시내에 가거나 남쪽 도시인 프로보 (Provo)나 북쪽 도시인 오그든 (Ogdon)을 내왕하는 전차를 탈 때 승차권을 판매하는 자동판매기만 있을 뿐 검표 소도 없고 검표원도 전혀 없었습니다.  수일 동안 그곳을 내왕했는데도 각자가 알아서 표를 자동판매기에서 살 뿐 검표원이나 검표기가 입구에나 출구에 전혀 없었습니다. 승객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유타교통국도 칭송할만 하거니와 제가 관찰하는 한  단 한 사람도 표를 사지 않고 승차하는 승객을 보지 못했습니다. 정직한 승객들과 승객의 정직성을 신뢰하는 유타 교통국이 무척 자랑스러웠습니다.

“인격은 나무와 같고 평판은 그 나무의 그림자와 같다. 그림자는 우리가 나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 16대 대통령의 별명은 “정직한 애브-Honest Ab”입니다. 그가 한번은 육군 대령을 대동하여 마차를 타고  여행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수 마일을 가던 중 수행 대령이 호주머니에서 위스키 한 병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링컨 대통령에게 말했습니다.  “각하, 저와 함께  위스키를 한잔 마시지 않겠습니까?” 그러자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대령, 고맙네만, 나는 위스키를  결코 마시지 않네.”

그들은 또 몇 마일을 더 갔습니다. 대령이 이번에는 호주머니에서 시가 하나를 꺼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에게 말했습니다. “각하,  저와 함께 담배 한 대 피우시지 않겠습니까?” 링컨 대통령은 서서히 말했습니다. “대령, 자네는 함께 여행하기 참 좋은 동반자일 세.  내가 자네하고 담배 한 대 피울 수는 있겠지. 그러나 내가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겠네.  이 이야기는 내가 어렸을 때의 경험일세. “ 링컨 대통령은 말을 이었습니다. “우리 어머니께서 나를 부르셨어. 아마도 내가 아홉살이었을 때일 거야.  어머니께서는 매우 병세가 악화된 상태였지.  어머니는 말씀하셨어. “애브라햄아,  의사 선생이 말씀하기를 나는 이 병으로부터 낫지 못한다고 하더구나.  그러나 너는 일생 동안 술과 담배에 손대지 않겠다고 내가 죽기 전에 약속해주기를 엄마는 바란다.”  링컨 대통령은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나는 어머니에게 약속했지.  그런 것에 일생 동안 절대로 손대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네.  그리고 나는 내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한 그 약속을  일생 동안 철저히 지켜 왔네. 그러니 자네하고 담배를 피울 수가 있겠나?”  그 말을 듣고  감동을 받은 대령은 손을 대통령의 어깨에 살짝 올려 놓으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각하. 세상에 어떤 일이 있어도 각하에게 담배를 피우라고 여쭐 수 없습니다. 각하처럼 어머니에게 한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사람을 본다면 나는 천 달러를 줄 마음이 생깁니다.”

어떻습니까. 약속과 정직은 “성실”에 관련된 미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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