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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2015] 찰스김(신의섭리) iCAN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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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끔 “자연의 섭리에 맡겨라, 신의 섭리에 맡겨라” 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인간의 한계를 느낄떄 그런 말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후에는 신의 섭리, 자연의 섭리에 맡기는 것이 당연한 데도,  <맡겨라>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우리 인간이 어떤 극한 상황에 처하고, 우리 인간 취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이 떨어진 후에 나오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에베레스트를 등정하는 산악인들은 모든 악조건을 예상하고, 모든 준비를 한 후에 등정을 합니다. 어떤분들은 성공하지만, 또 어떤 분들은 아깝게도 목숨을 잃거나, 실종이 되어, 사체조차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런 산악인들에 관한 영화를 보면, 가끔 신의 섭리에 맡기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 상황은 대개 인간이 할 수 있는 , 찾을 수 있는 모든 옵션, 대안이 사라진 후에 나오는 대사들입니다. 어떤 분은 신의 섭리로 살아나고, 어떤 분들은 신의 설비를 구했는 데도 생명을 잃고 깊은 얼음계곡 속으로 사라져 가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높은 산을 올라간다는 것 그 자체가, 신의 영역에 가까이 가는 것일 수도 있기때문에, 에베레스트와 같은 높은 산을 오르기 전에 신의 가호를 비는 의식을 드린 후에야,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시작하게 됩니다.    

신의 섭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니고, 신의 주권에 관한 것입니다.  자기가 어떤 종교를 믿느냐에 상괸없이 우리 인간은 우리의 한계를 느낄때 신을 찾게 됩니다. 무신론자들조차도 신을 찾습니다. 때로는 신에게 도전합니다. “정말 신이 있다면...” 조건부로 마지막 말을 하기도 합니다.   

이 병률이라는 분이 쓴 “끌림”이라는 책에는, “열정은 강하나를 사이에 두고 건넌자와 건너지 않은 자로 비유되고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강물에 몸을 던져 물살을 타고 먼길을 떠난자와 아직 채 강물에 발을 담그지 않은자 그 둘로 비교된다. 열정은 건너는 것이 아니라 몸을 맡겨 흐르는 것이다.”라는 글이 있습니다.

신의 섭리라는 것은, 우리 인간의 마지막 선택 일수도 있지만, 이 병률이라는 분은 열정이라고 했지만, 저는 그 열정이 신의 섭리를 구하는 우리의 삶의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매일 신의 섬리를 구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확실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신의 섭리는 우리 삶의 마지막 순간에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자체를 맡기며 최선을 다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신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지만, 우리는 아직도 신의 섭리를 구하며 살아갑니다. 우리가 해야 될 것은 안하고 신의섭리만 구하는 것은 아닌지...

신은 섭리는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한 후에 찾는 것인데도, 우리는 아무것도 안하고, 술에 취한 목소리로 매일 신의 섭리를 구하며 살아갑니다. 여러분께서는 최선을 다하셨읍니까? 신의 섭리를 구할 정도로 여러분의 마지막 노력을 다 하셨습니까? 신의 섭리는 마지막 카드로, 정말 내게 주신 모든 것을 다 사용한 후에 꺼내는 마지막, 내 삶을 걸고 구하는 마지막 카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은 그 카드가 필요없을 정도로  우리에게 엄청난 능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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