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녹색산업은 세계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화석연료 즉 휘발유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일산화 또는 이 산화 탄산가스의 배출 때문에 대기를 오염 시키는 주범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 개발되어 사용이 점차적으로 늘어 가는  자동차는 수소연료와 전기를 이용하는 전기 자동차일 것입니다. 대한 민국도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기 자동차를 점차적으로 증가시키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가 실용단계에 이르자 미국의 각 주는 대기 오염을 정화하려는 점차적인 압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를 예로 들면  캘리포니아 주는 2003년에 입법하여 2025년까지는 현 대기 오염을 15% 감소하고 2050년에는 80% 감소하도록 법을 제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다시 말하면 법정 기일내에 이상의 목표를 달성 하지 못한 자동차는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될 수 없게 될 전망입니다.  그런 대기 오염 감소 목표를 달성하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동차로는 전기 자동차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기오염 정화법을 따라  현재까지 아홉 개 주가 대기 정화법을 제정했습니다. 즉 코넥티캇, 메인, 매릴랜드, 마사츄셋, 뉴저지, 뉴욕, 오레곤, 로드 아일랜드 및 버몬트 주가 같은 입법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오레곤 주를 제외하면 다른 주에서는 대기오염 감소가 쉽게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동적으로 재충전을 요하는 전기 밧테리가 캘리포니아처럼 상하의 기온에서는 효율이 높지만 추운 겨울을 맞이해야 하는 다른 주는 재충전 효율이 떨어져서 실용성이 기대치를 못 미친다는 것입니다.  미국 자동차협회가 시험한 결과에 의하면 대기 온도가 화씨 75도 에서는 105마일을 달릴 수 있는 전기 자동차가 화씨 20도에서는 43마일밖에 달릴 수 없어서 주행거리가 60%나 줄어든다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런 시험 결과는 추운 겨울을 맞는 메인 주에서는 입법을 해놓고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현재까지 전기 자동차 판매고를 봐도 미래의 전기 자동차의  유용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2015년 현재 전기 자동차의 판매량을 보면 켈리포니아에서는 25,296대, 기타의 서부주에서는 도함 31,783대 였습니다. 즉 서부주에서는 총 57,078대가 판매되었지만 일기가 비교적으로 따뜻한 남부 주에서 11,476대, 기타의 모든 주를 합쳐서 겨우 6,029대밖에 판매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캘리포니아는 법정 대기 정화를 전기 자동차로 이룰 수 있겠으나  서부 주들을 제외하면 그런 목표는 허무한 기대영역을 벗어나기 힘들 전망입니다. 현재 미국 시장에 소개된 오염배기를 배출하지 않는 자동차는 전기와 휘발유를 교대하여 사용하는  쉐볼레 볼트 (Chevrolet Volt),  수소 연료를 사용하는 도요타 미라이 (Totyota Mirai),  전기로만  주행하는 테슬라 (Tesla)입니다. 한국제 전기차는 아직 미국에 소개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30년 내로 유해 배기까스 없는 자동차가 휘발유 자동차를 대치할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