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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사가 S&P 500 대기업의 고위급 간부들의 보수를 조사했습니다. 물론 그들 중 남녀의 보수 차이도 조사를 했습니다. 그런 높은 지위를 맡고 있는 남성의 비율은 아직도 여성보다 훨씬 높습니다. 특히 놀라운 사실은 여성 CFO (재정총책)이 받는 보수의 중간치가 남성 CFO보다 높다는 조사 결과입니다. 한 해 동안에 여성 CFO의 보수는11%가 올라 그들의 중간치 보수는 $3.32M인 한편 남성 CFO의 중간치는 7% 올라 그들의 중간치가 $3.3M 이었습니다. 남녀를 막론하고 CFO의 보수가 높은 이유는 그들의 역할과 책임이 최근에 크게 확대되었기 때문입니다.
루스 포랏 (Ruth Porat)이라는 여성은 모건 스탠리 (Mogan Stanley) 사의 재정관리를 잘하여 지금은 미국의 최대 투자회사로 만들었습니다. 포랏 여사의 연봉은 $14.4M 이었습니다. 그녀는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구글사는 포랏 여사를 스카웃 해갔습니다. 포랏 여사가 구글에서 CFO로써 받게 될 연봉은 첫 해에 $70M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FO로서 능력을 발휘하여 대 회사의 총수 가 된 여성은 펩시사의 CEO인 인드라 누이 (Indra Nooyi)와 두쿠 에너지 (Duke Energy)사의 총수인 린 긋 (Lynn Good)입니다. 이 외에도 CFO를 거쳐 대기업의 CEO 가 된 여성 기업가들도 여럿 있습니다.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여성 CFO들의 연봉은 제이 피 모건 체이스 (JP Morgan Chase)의 매리앤 레이크 (Marriane Lake)의 $9.1M, 휴렛 팩카드 (Hewlett-Packard)의 캐서린 레스젴 (Catherine Lesjak),의 $8M, 베스트 바이 (Best Buy)의 쇄론 맥콜람 (Sharon McCollam)의 $7M, 등입니다. 500 대 기업의 CFO 중에서 남성이 437명인데 여성은 60명 뿐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여성이 재정관리 분야에 큰 진출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학원에서 재정 관리를 가르치는 제가 봐도 대학원에서 재정관리를 전공하는 여학생 수가 남학생 수보다 6:4 정도로 앞선 현실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연구조사에 의하면 여성 CEO와 CFO진출이 2015년에 최고에 달했다고 했습니다. S&P 500 대기업에 종사하는 CEO와 CFO 672 중에서 5%가 여성 CEO이고 13%가 여성 CFO라고 합니다. 이런 지위가 전통적인 백인 남성 위주로부터 소수 인종과 여성의 진출이 현저할 것임을 예측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인드라 누이 펩시 총수는 인도의 평민 출신으로 밐 바닥으로부터 시작하여 펩시라는 대가업의 CEO가 되었습니다. 동포의 딸들도 재정 분야에 전공과 견식을 높여서 이상에 말씀드린 여성 간부처럼 고연봉의 CFO와 CEO가 출현할 것임을 기대하며 그날이 멀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