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삶

우리 모두는 성공하고 싶어합니다. 우리 모두는 원하는 것이 많습니다. 우리 모두는 무언가 이루고 싶어하면서 삶을 살아갑니다. 성공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무언가 이루고 싶어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답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비를 맞고 싶으면 비가 많이 오는 곳으로 가면되고, 어디로든 가고 싶으면, 먼저 자신이 어디로 가고 싶은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살아가면서 자기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나는 어떤 사람인가 먼저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지 않습니다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개 자기가 어떤 사람이고, 자기가 뭘 잘하며, 자기가 가고 싶은 곳에 대한 열망과 열정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한 곳만 파다보면 실패도 하지만, 언제인가는그 곳에 도달하기 마련이고, 설사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삶을 자기가 원하는 방법으로 살아왔기때문에, 살아온 그 삶이 가치가 있고, 또 만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공은 내가 누구이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아는 데서 시작하고 끝난다고 합니다. 내가 나를 모르는 데,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혼란스러운데, 내가 어디로 갈 지도 모르는 데, 성공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한 곳을 파게되면, 처음에는 남들도 다하는 것 같고, 가시적인 결과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내가 그래도 이 곳을 계속파야  하나…” 회의감이 듭니다. 하지만 한 곳을 계속 파다보면, 보이지 않는 평범한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며, 계속해서 파내려가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보게 됩니다. 

10미터를 파고 들어간 사람과 100미터를 파고 들어간 사람은 보는 것도 다르고, 보여지는 것도 다릅니다. 10 미터를 파고 포기한 사람들은 많은 데, 100미터를 파고 들어간 사람들은 많지 않기때문에, 남들이 보지 못했던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로 그것이 성공하는 시발점이고, 남들이 못보는 것을 보기 시작하면,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아이디어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기면, 성공하는 문이 활짝 열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쉽게 포기합니다. 그리고는 “못 오를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는 격언을 생각하며, 포기하는 자기 자신을 위로합니다. 그리고는 현명한 판단을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못 오를 나무는 없습니다. 그리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나무를 올라가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사다리를 가져온다든가, 밑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얻는다든가, 로프를 찾아가지고 온다든가…

물론 사람의 능력에 따라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가 있을지 결정됩니다. 그러나, 내가 진정으로 이 나무에 오르고 싶다면,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고,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됩니다.

여러분도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고, 내가 올라가야 할 나무라면, 올라가고 싶은 나무라면, 내 삶을 걸고 계속해서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언제인가 나무 위에서 땀을 닦으며, 아래를 내려다보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게 되실 것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