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난 해 12월,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장에선 LPGA 퀄리파잉, Q스쿨 최종전이 열렸는데, 3명의 한국 여자 선수들이 상위 25위에 들어, 올해부터 정식으로 LPGA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윤이나, 박금강, 주수빈 등 세 명이 바로 그 주인공들인데, 이중 주수빈 선수는 이곳 LA출신의 재미 한인이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수빈 선수는 사실2022년 메이저 대회인 US 위민스 오픈을 통해 프로로 데뷔했던 선수이고, 2023년 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6위에 오르며 톱 클래스 무대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던 선수입니다. 또 미국 출생으로 영어와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는 점도 또 하나의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올해부터 LPGA에서 활약하게 된 재미 한인 골프 선수 주수빈 선수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